생각글

적그리스도는 누구인가? (5부)

애플시드 2025. 3. 7. 11:46

사실 오래전부터 생각한 건데 시기적으로 이쯤에서 남겨놓는 게 좋을듯합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 견해이며 상당 부분 성경을 근거로 하고 있지만 또 상당 부분 저만의 뇌피셜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박시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17. 그는 마리아의 아들인가?(2)

그렇다면 적그리스도인 배런 트럼프가 제가 4부의16 챕터에서 말한 두 가지 모순을 충족시키면서 마리아의 아들로 탄생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 해답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바로 이방카 트럼프가 그 해답입니다.

도널드 트럼프와 딸 이방카 트럼프

배런 트럼프는 유전적 연결성에 의해 도널드 트럼프를 꼭 닮은 이방카 트럼프를 닮은 것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방카 트럼프가 마리아가 될 수 있을까요?

그녀의 이름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방카의 풀네임은 ‘Ivanka Marie Trump’ 입니다.
그리고 미들네임 ‘Marie’ 는 바로 Maria(마리아)를 어원으로 두고 있는 말 그대로 ‘마리아’ 입니다.

Marie의 어원

그럼 여기서 아무 상각 없이 읽어나간 분들은
‘그렇다면 배런 트럼프가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딸 이방카 트럼프 즉 아빠와 딸의 근친상간으로 낳은 자식인가?’라고 오해하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와 앱스틴 그리고

물론 트럼프가 소아성애 스캔들의 거물 제프리 앱스틴의 15년 지기 절친이고(스캔들이 퍼지자 바로 손절침) 어린 여자들을 좋아하며
토크쇼에까지 나와 이방카가 자신의 딸만 아니었으면 사귀었을 거라는 엄청난 막말을 하긴 했지만

4부에도 말했듯이 적그리스도는 사탄의 유일한 아들 이어야 하기 때문에 배런 트럼프가 적그리스도라면 도널드 트럼프는 배런 트럼프의 친아빠가 되어선 안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꽤 흥미로운 자료가 있습니다.

출처 : https://telegrafi.com/en/Strange-conspiracy-theories-about-Barron-Trump%2C-the-young-son-of-the-American-president/amp/

아버지가 친 자식의 나이를 그것도 여러번 헷갈릴수 있을까요?

이제 이것들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배런 트럼프는 사탄과 이방카 트럼프(마리아) 사이에서 출생한 적그리스도 입니다.]
(성경에서 마리아는 예수님을 성령으로 말미암아  몸에 잉태하지만 사탄은 그럴 능력은 없기에 어떤 모습으로 인지는 몰라도 지상의 육체(아마도 인간)를 입고 잉태 시켰을 것입니다)  

악마의 씨 포스터

이 부분에 있어서는 1968년 영화 ‘악마의
씨(rosemary’s baby)’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로 사탄과 젊은 여자 사이에서 적그리스도가 태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인을 바친 남편(가족)은 그 대가로 큰 성공을 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영화 외적으로도 감독의 아내이자 여배우인 샤론 테이트가 임신중에 그 유명한 미치광이 살인마 찰스 맨슨에게 살해당하고
감독인 로만 폴란스키는 유명해지지만 남은 상애를 소아성애자의 변태적인 삶을 사는 등 악마적인 잔해를 남겨 저주가 깃든 작품으로 남았습니다.

18. 그는 유대인인가?

통곡의 벽에서 기도하는 이방카

이건 제가 이전글에 빼먹고 제시하지 않은 근거라 추가합니다.

성경 다니엘서 11장 37절은 적그리스도가 유대인임을 암시하는 문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가 자기 조상들의 하나님(God of his fathers)과 여자들의 바라는 것을 중히 여기지 아니하며 어떤 신도 중히 여기지 아니하리니 그가 모든 것 위로 자기를 크게 하리라]

여기서 ‘자기 조상들의 하나님’ 이라는 부분에 대한 해석이 유대인이다 아니다 갈리긴 하지만 전 유대인쪽에 더 가능성을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배런 트럼프는 유대인일까요?
보통 트럼프 가문은 유대인이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묘하게도 제가 제시한 가설의 주인공인 이방카는 제러드 쿠슈너라는 유대인 집안에 시집을 가서 유대교로 개종을 하게 됩니다.
또 이건 너무 간다 싶을수도 있지만 쿠슈너의 할아버지는 이름이 ‘요셉’ 입니다.
마리아가 요셉 집안에 시집을 간것입니다.

여하튼 그렇게 본다면 위의 가설처럼 배런 트럼프는 이방카의 아들이라고 가정했을경우 혈통상 유대인이 되는겁니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됐으나 혈통상 유대인인것처럼 적그리스도 또한 사탄 루시퍼애 의해 잉태됐으나 혈통상 유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그는 유대인과 비유대인 모두가 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종족입니다.

19. 배런 트럼프는 거인(네피림)인가?


최근 도널드 트럼프의 47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모습을 드러낸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가 연일 화제입니다.
잘생긴 외모에 206cm에 달하는 큰 키는 눈에 띄지 않을 수가 없죠.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그가 최소 216cm(6X6X6) 까지는 크고 더 클 경우 억측이겠지만 231cm(6)까지 다다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도널드 트럼프도 키가 크고 멜라니아 트럼프도 크고 이방카 트럼프도 큽니다만 배런 트럼프의
키는 정말 넘사벽이죠.

성경에 보면 창세기 6장에 천상의 존재들인 하나님의 아들들이 인간 여자와 결합해 거인을 낳았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당시에 땅에는 거인들이 있었고 그 뒤에도 있었으니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그들이 저들에게 아이들을 낳았을 때더라. 바로 그들이 옛적의 강력한 자들 즉 명성 있는 자들이 되었더라.]
(외경인 에녹서에는 이 부분이 좀더 구체적으로 언급이 됩니다.)

만일 배런 트럼프가 적그리스도라면 그는 천상의 존재인 사탄의 아들이고 그 역시 필연적으로 키가 커야만 합니다.
여담이지만 천상의 존재들은 지상의 육체를 입었을 경우 YY 염색체를 지닌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무조건 아들을 낳을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배런 트럼프의 큰 키를 과장한 짤

20. 이방카의 미래는?


개인적으로는 이방카가 건국 이래 최초의 여성으로서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자연스럽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 배런 트럼프를 옹호하며 잡음 없이 정권을 이양시켜 줄 수 있을 테니까요.

심슨 에피소드 중 리사 심슨의 미래(대통령)

항간에 모든 미래를 은밀하게 담고 있다는 FOX 방송국이 제작하는 심슨 만화 ‘The Simpsons’의 2000년도 에피소드 중 심슨의 딸인 리사의 미래 대통령 장면을 두고
이것이 2016년 트럼프와 대선 경쟁을 벌인 힐러리다 또 2024년에 경쟁을 벌인 카말라 해리스의 예언이다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둘 다 당선에 실패함으로써 그 예상은 맞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심슨의 저 장면은 예언이 빗나간 것일까요?
아직 한 번의 가능성이 남았고 전 그 가능성의 후보가 바로 2028년 혹은 2032년 대선의 이방카 트럼프라고 보고 있습니다.  
2032년은 도널드 트럼프가 3연임을 가정한 것입니다.(그는 현제 3선제로 개헌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1. 도널드 트럼프는 누구인가?

가장 요주의 인물로 꼽히는 현재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풀네임은 ‘Donald John Trump’ 입니다.
미들네임 ‘John’ 은 ‘요한’의 영어식 표현입니다.
성경에서는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의 등장을 예비하는 한 명의 요한과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요한 1.2.3서를 기록한 예수님이 가장 사랑하신 제자로 알려진 또 한 명의 요한 이렇게 두 요한이 등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전자의 요한 같은 인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적그리스도의 등장을 위해 배런트럼프의 정치적 기반을 마련하는 길을 닦아놓는 ‘요한’입니다.  

또한 요한 계시록에는 전 세계적인 심판인 7년간의 환란 시대가 예언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기간의 막바지에 있을 예수님의 지상 재림 이전에 여러 기적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는 하나님이 보내신 ‘두 증인’이 등장합니다.(보통 이 두 증인을 모세와 엘리야로 봅니다만 모세 대신 에녹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능을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 동안 대언하리라.](요한계시록 11:3)

도널드 트럼프는 일론 머스크와 함께 세상을 놀라게 하며 적그리스도의 등장을 예비하는 사탄이 보낸 두 증인 같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물론 구절의 1,260일(3년반)까지 생각하면 설득력이 떨어지죠.(중요도를 볼 때 굳이 사탄계가 두 증인의 기간까지 모방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은 듭니다.)

6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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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그리스도는 누구인가? (6부 완결)

사실 오래전부터 생각한 건데 시기적으로 이쯤에서 남겨놓는 게 좋을듯합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 견해이며 상당 부분 성경을 근거로 하고 있지만 또 상당 부분 저만의 뇌피셜에 근거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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