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어따’와 ‘먹억냐’는 의도된 표현입니다.일렉트릭 스테이트총평(혹평)소문난 잔치였습니다. 루소 형제 감독엄청난 제작비영화사들의 원작 판권 경쟁올해 넷플릭스 최고 기대작 등등그리고 먹을 것은 없었습니다.도무지 제작비 3.2억 달러(한화 약 4,400억 원)를 체감할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앤드 게임’을 제작한 동일한 제작비로그것도 초특급 배우들을 기용한 것도 아니라 개런티도 현저하게 적게 잡아먹은 상태에서 영화의 모든 면에서 도무지 같은 감독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준 점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하지만 내가 어린아이였으면 어땠을까를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초등학생이었다면 재미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그럭저럭이라는 부사가 붙은 재미..